2월 7일 오후5시 엔지오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총회에 초대합니다...
2014년 2월 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광주엔지오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의 인사말입니다.
회의 자료인 <2013년 사업결과와 결산서, 2014년 사업계획과 예산서>
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2014년 정기대의원총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총회는 2013년 사업결과를 심의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장입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옹호하는 강한 협회를 추구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협회를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보수교육을 혁신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스마트한 소통으로 “행복한 광주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3년 예산은 423,520천원이었지만 결산은 그보다 31,530천원이 많은 455,050천원이었습니다. 회장 직선제를 계기로 연회비를 납부한 회원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의 주인으로 우뚝 선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시의원와 협력하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처우개선 연대회의’를 조직하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운동을 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일정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광주광역시의 지원 덕분입니다.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복지사의 보수교육을 혁신하고 다양한 특화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회원의 신청을 받아서 일본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전국 사회복지사 야구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전남협회, 전북협회와 협력하여 호남권연합세미나에 참여하는 등 유관 단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2014년에도 광주사회복지사협회는 5만여명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에 의해서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옹호하는 강한 협회”를 넘어서 “광주공동체의 복지 발전소”가 되고자 합니다. 2014년도 사업계획은 각 분과위원회별로 2013년 사업결과를 성찰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서 더욱 알찬 계획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광주사회복지사협회가 더욱 발전되기 위해서는 대의원과 회원 여러분의 참여가 더욱 절실합니다. 2월 25일 실시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선거의 선거인 10,602명 중에서 광주 회원은 54명입니다. 3년 연속 연회비를 납부한 광주 회원이 전국의 0.5%에 불과하다는 뜻입니다. 2013년 연회비를 낸 광주 회원이 1,000명으로 늘었으니 대의원 여러분께서 가까이에 있는 회원들께 연회비 납부를 권유해주신다면 진성회원 5천명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014년 6월경에는 ‘사회복지회관’에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입주하게 될 것입니다. 협회 사무실과 함께 교육장과 회의실이 생기면 좀 더 다양한 특화교육을 하고 교류협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광주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함께 노력하여 광주사회복지사협회를 발전시키고, “광주공동체의 복지 발전소”로 만들어갑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7일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용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