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입니다.

 

저는 9월 5일에 “평소 존경하는 사회복지사들로부터 2017년 2월에 실시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에 입후보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고”, 페친 여러분의 지혜를 구해 출사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11일까지 274명이 “좋아요”를 클릭하였고, 64개의 “답글”을 달아주셨으며, 29명이 “공유하기”를 해주셨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께 일일이 인사를 드려야 도리이지만, 글로써 감사드린 점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견을 주신 절대 다수가 “출마에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3년 이상 회비를 낸 진성회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밝히는 것이 예의라고 조언해주는 분이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2~3만명의 진성회원이 투표하기에 후보자로 나서기 전에 “이용교는 누구인가?”를 밝히고 사전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제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0여년간 한국복지정책연구소 주임연구원과 한국청소년개발원(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일하였으며, 1997년부터 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사회복지사는 “배워서 남 주는 사람, 세상을 바꾸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글을 읽고 답글이나 공유하기 등으로 귀하의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는 복지정책 개발자입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청소년쉼터’를 1991년에 제가 제안하고, ‘청소년자원봉사센터’(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1995년에 설립방안을 제시했으며, 1991년에 청소년상담의 발전방안을 연구했습니다. 청소년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제안한 대로 설립되었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의 시범운영 연구(1985년경), 복지사무소의 시범 운영 등을 연구하였고, 400여개 의료보험조합으로 분산된 건강보험의 통합방안, 국민연금을 농어민과 자영자에게 확대하는 방안 등을 연구하였습니다. 대부분은 국가의 정책으로 채택되었습니다.

1991년에 한국청소년학회의 창설을 제안하였고, 1992년과 1993년에 청소년지도자 총서 9권을 개발하였으며,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의 제도화를 추진하였습니다. 복지정책의 형성과정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저의 경험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정책개발 기능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이용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cafe.daum.net/ewelfare/GAn/2181

에서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는 복지교육 전문가입니다. 사회복지사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본인이 성장하고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저는 사회복지학도와 사회복지사를 포함하여 모든 시민을 위한 교육을 강조했습니다. 2000년에 ‘한국복지교육원’을 창설하고 복지교육을 위한 교재개발, 공무원교육, 엔지오활동가 교육, 시민교육을 광범위하게 실천하였습니다. 제가 쓴 저서는 디지털 사회복지개론, 디지털 청소년복지, 디지털 복지시대, 복지는 생활이다 등 50여권이 넘고, 알라딘에서 판매/소개된 책만 40권입니다. 제가 쓴 많은 책은 인터넷에 한글파일과 pdf파일로 공개되어 누구든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책 ‘이용교 교수 복지상식’은 귀하도 바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ewelfare/24PQ/2142 

 복지교육 전문가로서의 경험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을 비롯한 역량강화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셋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는 디지털 복지시대를 열었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는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적응능력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일월드컵이 끝난 직후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http://cafe.daum.net/ewelfare

 를 만들었습니다. 2002년 7월 23일에 카페를 만들 때는 회원이 한명이었지만, 현재 51,581명으로 늘었습니다. ‘복지공동체’는 다음 복지카페에서 랭킹 4위이고, 랭킹 1위인 ‘김형준 나눔복지교육원’은 저의 자문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복지공동체를 통해 대학생은 사회복지학을 학습하고,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수험생은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청년 사회복지사들은 ‘구인구직 게시판’을 통해 일자리를 얻고, 현장 사회복지사들은 ‘교육과 행사’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복지자료실에서는 3000개 넘은 복지정보를 ‘한글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개발하고 정치적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공간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의 공개를 주장했고,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만 한 문제당 50초이었던 부당한 차별을 60초로 연장하도록 주장하여 마침내 이루어냈습니다. 세상을 바꾼 저의 경험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변화와 혁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넷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는 사회복지사협회를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옹호하는 강한 협회로 만들었습니다. 2013년 3월부터 2016년 2월까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았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옹호하는 강한 협회”를 공약했고, 그 약속을 이행했습니다. 제가 회장이 된 2013년에 광주지역 사회복지사들은 ‘2011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았습니다. 사회복지사협회가 중심이 되고 사회복지협의회 등 관련 단체들과 연대하여 ‘처우개선연대’를 만들고, 정책토론회, 시장/시의회 방문, 언론홍보, 시청앞에서 1인 시위 등을 통해 마침내 2016년에 ‘2016년 복지부 기준’에 맞는 임금을 받도록 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처우개선지원협의회에 ‘사회복지기관의 직원’과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하였습니다. 협회장으로 일한 저의 경험이 83만명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옹호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섯째,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는 사회복지현장과 학계를 잇는 소통과 통합의 사회복지사입니다. 저는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복지교육을 시도하면서 늘 한국 사회복지의 뿌리를 연구하고, 복지현장과 학계를 잇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지구촌 복지를 실현하는 국제 사회복지사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국제사회복지학회를 창설하였고, 현재 한국지역사회학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YMCA전국연맹의 청소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였고,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 참여자치21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광주광역시사회복지위원회 위원, 남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등을 맡았습니다. 제가 연구한 것을 지역사회에 적용하고,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연구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복지를 개척한 인물’, ‘알아야 챙기는 산재보험’과 같은 책을 만들었습니다.

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실천을 주장하였고, 광주사협에서 ‘인권과복지’, ‘아동인권’, ‘노인인권’, ‘장애인인권’을 개발하였고, 현재 ‘사회복지사의 인권’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인권 전문가로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정립하고, 사회복지사의 인권까지 보장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인권에 기반 한 사회복지실천의 중추기관으로 발전시키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삶에 대한 여러분의 평가를 받은 후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자 합니다.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드립니다.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12일

“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 이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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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5일에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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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사회복지사-이용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cafe.daum.net/ewelfare/GAn/2181

에서 볼 수 있습니다.